안녕하세요! 2021년 다시 또 금연시도를 해봅니다............-_-; 글을 보니 2018년에 올린 챔픽스가 보이더군요... 갑자기 의욕저하가..............;;; 방금 내원해서 챔픽스를 받아 왔는데 말이죠ㅎㅎ;; 정부의 움직임에 발맞춰(?) 금연을 시작하려 합니다. 최근 코로나로 세금이 바닥나고 있는 시점에서 세수를 늘리기 위해 가장 명분좋은 담배값 인상 카드를 언젠가는 꺼내 들 것 같네요.. 일전에도 잠깐 이슈가 됐다가 반발이 많으니 책임전가 스킬로 싹 무마시켜 버렸죠. 하지만.. 우린 기억하죠.. 그리고 우린 더 이상 바보가 아닙니다! 라고 혼자 생각하며 금연을 시작해봅니다..ㅋㅋㅋ; 일전에 챔픽스를 복용하며 5~6개월 가량 담배를 안핀 경험이 있었는데 금연을 시도해본 방법중에는 ..
금연약을 먹은 지 어느덧 1주일 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겪은 경험을 소개(?) 해보겠습니다~! 앞 전에 썼던 글에서 소개 했었던 챔픽스 0.5mg 뉴비버전 입니다. 1~3 일차 아침마다 1알4~7 일차 아침저녁 2알 원래 아침을 안먹는데 굶더라도 약은 꼬박꼬박 챙겨먹었습니다! 후후 일단 일주일 사이의 변화는 1. 담배맛의 변화가 생겼다.2. 담배를 잠깐 잊을 경우가 생겼다.3. 불면증이 생겼다. 이 정도가 되겠네요ㅎ 첫번째, 담배맛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예전에 태울때는 담배가 참 맛있게 느껴졌었는데 약을 먹기 시작한 뒤로 그 맛이 줄어들었습니다. 맹맛이 나는 경우도 생기고.. 어쩔때는 첫번째 담배였는데 두 개, 세 개 줄담배를 피면서 느끼는 씁쓸한 맛이 느껴지네요. 분명 작용을 하고 있는건 사실..
내 비록 시작은 창대하지만, 그 끝은 초라하리라!!!!!!!!!!!! 읭? 2018년 무술년... 오랫동안 피우던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어릴적부터 태우던 담배... 어느덧 17년차 흡연생활을 하고 있더군요.. 그동안 금연 시도도 많이 해봤지만 결국 지금도 피고 있습니다. 최장 금연기간이... 2개월정도 된 것 같네요. 금단현상으로는.. 집중력저하, 무기력, 예민 그리고 탈모현상... 탈모현상이 가장 컸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머리가 빠지는데.. 자고 일어나면 주변에 빠진 머리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구요.. 결국 다시 담배를 피게 되었죠..ㅠㅠ 그러다 이번에 알게된게 약물치료법 입니다. 보조제도 많이 사용해봤지만 뭔가 새로운(?) 방법에 대한 기대(?)와 경험!! 을 위해 2018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