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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사기 전부터 마우스를 교체해야지 교체해야지 했는데..

드디어 마우스를 교체했습니다ㅠㅠ


기존까지 사용하던 마우스는 꽤 고급 마우스라 오랫동안 사용을 했었네요~!

로제텍 G700S를 사용했었는데요! 거의 5년정도 사용한 것 같아요!


사용하다 왼쪽 클릭, 오른쪽 클릭 더블클릭 현상도 수없이 겪었지만

그때마다 스위치를 구매하여 교체 해가면서 계속 사용을 했었습니다.. 


패드도 닳아서 구입하려 했더니 중국에서 밖에 안팔아서 직구로 패드로 주문해서 

붙여주고.. 나름 본전치기 는 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1. 개봉 및 설명

<Logitech MX Anywhere 2S>

여러 마우스를 보다가 선택한 마우스는 로지텍의 MX ANYWHERE 2S 입니다.

이 마우스는 작은 소형타입의 마우스이고 (100.3mm * 61.6mm * 34.4mm / 106g)

연결 형태는 동글을 이용하는 유니파잉과 블루투스4.0 연결을 모두 지원합니다! (이 기능이 참 꿀인것 같아요)


<패키징 내부 상태>


<구성품>


구성품은 심플 합니다.

1. 마우스 본체

2. 유니파잉용 동글

3. 무심하게 넣어진 USB 충전케이블 (micro B Type)

4. 설명서


<마우스 박스에 자세를 잡아봤지만 책상 배경색 때문에 망한 사진>


마우스를 처음 꺼내본 느낌은!!!!


"우와 생각보다 별로당....................."


이였습니다. 진짜.. 농담이 아니구요ㅎㅎㅎ

너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봐서 그런지 기대를 엄청 했었나 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전에 사용하던 마우스가 이것보다 훨씬 고급 마우스였으니.. 그닥 감동이 없었네요..


<둥글 해 보이지만 오른손 그립을 위해 살짝 모양이 잡혀있는 뭐 그렇고 그런 사진>



<사용하던 마우스와 크기 비교>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훨씬 작습니다.


<옆으로 폭 비교>


<왼쪽 : Anywhere 용 동글 / 오른쪽 : G700S 동글>


마우스만 작은게 아닙니다!! 동글도 작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작네요!! (14.3mm * 14.9mm * 6.5mm / 1.63g)

이 동글을 노트북에 끼워두면 툭 튀어나오지 않아서 뭔가 일체감을 느끼게 해줄 것 같습니다.

근데 반대로.. 너무 작아서 탈착이 힘듭니다. 고정 해놓고 사용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지속적으로 탈부착을 해야 한다면 조금 고민이 필요한 크기 입니다.


<C타입 to A타입 젠더에 부착>


사용하던 젠더인데요! 여기에 부착을 해봤습니다.

"우와와와와!!!!!!!!!!!!!!!!!!!!!!!!!!!!! 안빠질꺼같어!!!!!!!!!!!!!!!!!!!!!!!!!!!!!!!!"

역시나... 빼는데 엄청 애를 먹었네요;; 틈이없고 잡히는것도 없고.. 손톱으로 겨우겨우 해서 뺐습니다. (젠더가 또 뉴비라 빡빡하기 까지 하니 손톱 나가기가 금상첨화네요!)

근데 정말 작긴 합니다! Fix용으론 정말 나이스 하네요.


<MX Anywhere 2S 배때기>


주인한테만 허용한다는 배때기인데 특별히 공개합니다.

일단 버튼은 총 2가지가 있네요!


1. 전원스위치

2. 디바이스 변경 스위치 (저장되어 있는 연결을 신속하게 변경합니다)


센서는 다크필드 레이저 센서를 채용했습니다. (해상도는 200 DPI ~ 4000 DPI로 50 간격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 센서가 유리에서도 동작한다는 희한한 센서입니다!

정말 왠만한 표면에서 모두 동작하니 장점입니다! (물론.. 저는 밑에 패드 닳아서 마우스패드 위가 아님 사용하지 않지만요..ㅎㅎ)


그리고 연결!!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2가지를 지원합니다.

그중 동글이 필요없는 블루투스4.0 연결을 지원합니다!

말 그대로 동글을 사용하지 않고 블루투스 만 사용하여 연결을 하는 것이죠! (블루투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 병목과 수신 Rate에 한계는 있습니다.)

이게 정말 편하네요. 그리고 예전 블루투스 2.1 버전때의 연결성과는 전혀 틀리네요!

바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예전 블루투스 마우스에서 생기던 급가속현상 들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없진 않습니다! 어쩔 수 없는..^^;)


<두웅글~ 귀여운 마우스 버튼>



마우스 버튼은 총 7개 입니다. 


1. 왼쪽버튼

2. 오른쪽버튼

3. 뒤로가기

4. 앞으로가기

5. 휠 왼쪽 버튼

6. 휠 오른쪽 버튼

7. 휠 아래쪽 버튼


여기서 중요한 것이..


(나름 중요 포인트)이 마우스는 휠버튼 클릭이 없습니다!!!!!!!


가운데 휠버튼을 기존과 같이 누르면 무한스크롤 기능이 활성화/비활성화 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즉, 가운데 버튼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휠 아래 버튼을 넣어두었나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설계툴을 사용할 때 가운데 버튼으로 Stroke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필요하기도 한데요!

(그 외에 크롬 탭 없앨 때 가운데 버튼을 자주 이용합니다.)


이제 이 기능을 못써요.. ㅠㅠ (물론 휠 아래쪽 버튼에 매핑하여 사용할 수 있겠지만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검지손가락을 안으로 감아야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감아야 눌려지네요)


<마우스 충전 핀>


제가 가장 혹 했던 충전 기능입니다.

기존 마우스 G700S도 충전지를 사용하면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게이밍 마우스의 특성상 방전이 금방되어지고 충전을 너무 자주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충전지가 아닌 일반 AA건전지를 사용했었죠.)


근데 요놈..

단 3분 충전으로 하루종일 사용이 가능한 고속충전을 지원합니다!


사용하는 방식과 환경에 따라 틀리겠지만 로지텍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완충 시 최대 70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배터리에서 해방 될 수 있게 되는거죠..ㅠㅠ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구요~ 용량은 500mAh 라고 하네요!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용 시간에 대한 메리트가 분명히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2. 사용기 및 느낀점


- 마우스 그립

마우스 그립에 대해 설명을 안할 수가 없죠!


<왼쪽 : 기존 G700S / 오른쪽 MX Anywhere 2S>


먼저 곰손은 죄송합니다.. T.T

마우스를 손으로 쥐면!!

살짝 불편합니다. (케바케 이지만 이전 마우스는 손을 태워서 사용하는 느낌 이라면 Anywhere는 손으로 마우스를 잡고 사용하는 느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이겠지만 작다보니 새끼손가락이 갈 곳을 잃었네요..ㅎㅎ;;

G700S 마우스에서는 새끼손가락까지 마우스에 얹어 썼는데 Anywhere 마우스는 의식을 하고 얹어야 얹어지게 되었습니다.


반면!!

손목의 꺾임이 덜합니다! 이건 쫌 편한 것 같습니다.


G700S 는 마우스가 조금 높다보니 손목이 조금 더 꺾여있어 마우스 사용시간이 길어지면 손목이 아팠는데 

Anywhere 마우스는 높이가 낮다보니 꺾임이 상대적으로 덜하네요!


아직 장시간 사용을 안해봤지만, 잠깐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분명히 기존 마우스에 비해서 손목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 연결성


위에서도 설명을 했었지만 블루투스 연결이 기존보다 훨씬 좋아졌네요. (물론 제 기준은 블루투스 2.1 시절입니다...ㅋㅋ;;)

생각보다 빠릿하게 바로 연결이 되고 먹통되는 현상도 안생기네요 (실시간 8시간 밖에 사용 안 해놓고??)



설정 프로그램이 이쁩(?)니다. (그게 뭔상관이죠??... 이뻐야 기분이 좋죠..ㅋㅋ;;)


마우스의 버튼 기능을 부여(?) 할 수 있고

커서의 속도와 스크롤의 속도, 스크롤 방향 등을 설정할 수 있는

Logitech Options 프로그램 입니다.







- 급정리


장점

1. 배터리 걱정이 없는 고속충전 타입의 오래가는 건전지 에너자이.....읭?

2. 동글이 필요없는 블루투스 연결 지원!

3. 낮은 마우스 높이로 터널증후군이 덜옴 (아예 안오진 않음)

4. 여러 디바이스를 Flow 기능으로 손쉽게 사용 할 수 있음 (저는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와이파이 마우스 생각해보면 편할듯 하네요)

5. 생각해던 것보다 블루투스 연결 후 동작이 원할함

6. 동글이 엄청 작음 (장점이자 단점)


단점

1. 가격에 비해 스위치의 물리적 입력과 소리가 저렴해보임 (새것이라 그럴지도...는 아닌듯.. 사용하다가 스위치 교체를 해야겠네요)

2. 가격에 비해 휠 스크롤의 메카니즘이 안고급짐 (휠을 돌릴 때, 돌아감이 가벼움)

3. 가운데 클릭이 빠져있음 (케바케)

4. 유니파잉 동글을 보관할 홈이 없음 (건전지 타입이 아니면 굳이 돈들여서 구멍을 만들어 줄 필요는 없겠죠 제조사 입장에서는... 어쩌면 블루투스가..?!)

5. 동글 부착 시 너무 작아서 빼기 힘듬 (손톱 옵션은 필수)

6. 게이밍 마우스에 비해 통신속도가 빠르지 않음 (당연한 이야기지만, 게이밍 마우스의 부드러움은 느낄 수 없습니다. 유니파잉 > 블루투스)



혹시 구매 전 궁굼하신게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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